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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admin()
제 목   직속기관 명칭 철회 성명서
파 일   file0-1511590736591.jpg(3766 Kb),  

 

직속기관 명칭은 교육감 권한이며,

즉각 입법발의 조례안을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



전라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기웅 이하 교 공노)은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전라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명칭 변경 입법발의 조례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

지난 진형석 도의원이 언론을 통해전라북도교육청 직속 기관 명칭 변경에 관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도민 73%가 전북교육청 직속기관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면서 전라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명칭 변경 입법발의안을 도의회에 상정하였다. 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역할을 못하고 명칭 인지도가 낮으며 지역주민이 이용하는데 혼란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전라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 전북교육연수원, 전북과학교육원,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전북학생수련원,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전북유아교육진흥원은 기관명칭 앞에 전북이라는 이름만 사용하고 있어 도청 소속 기관인지 도교육청 소속 기관인지 혼란을 겪는다는 지적이다.

 

행정기관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또는 도민의 의견과 그 지역의 지명을 따라 선정하기도 하며, 그 고장의 유고한 역사의 지명을 붙여 사용하기도 한다.

전라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마한교육문화회관의 기관 명칭 유래를 살펴보면, 익산시(.익산군)는 본래 마한국이었으며 금마는 마한의 도읍지였다. 역사를 돌이켜 볼 때, 마한의 지명은 고려사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등 조선시대 사료에서 익산과 마한을 연관 짓고 있으며 조선시대응제시주’,‘동사강목등의 문헌 기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마한의 중심지가 익산 금마로 기록되어 있고 익산 금마의 고도리(古都理)라는 지명은 옛도읍지라 칭하였다.

 

현재 마한교육문화회관은 2000년 마한학생종합회관으로 개관, 2007년 마한교육문화회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마한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은 1990년 익산공공도서관으로 개관, 2004년 마한학생종합회관 익산분관, 2007년 마한교육문화회관 익산분관, 2011년 마한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마한교육문화회관과 마한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은 개관 이래 수십년 동안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진형석 도의원 주장대로 전라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의 명칭 혼란 해소와 기관의 정체성 확립 필요성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전라북도교육감 권한과 도민이 참여하고 공모한 명칭은 보존되어야 마땅하다.

 

전라북도의회는 단지 여론조사 결과만을 가지고 학생과 도민들이 수십년 동안 시설을 이용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기관 명칭을 굳이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변경하는 것이 과연 도민을 위해 옳은지 다시 한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오히려 기관 명칭 변경에 드는 수억원의 예산은 전라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이 학생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은가. 이번 입법발의안 전라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기관명칭 변경 조례안에 대하여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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